과거 말씀학교에선 말씀을 통해 아픈 곳을 치유하시며,
위로하시는 치유의 하나님을 만났다면,
올해는 '영적성장' 주제에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신 감사한 주님께선 저와, 우리 모두의 '성장'을
얼마나 기다리시는지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막 비유를 통해 저의 위치를 진단해 보며, 지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성장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삶이 있음에도 성장하기에 힘쓰지 않고,
그저 머물러 있는 저의 어리석음을 탄식하시는 성령님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참 감사했고,
그럼에도 저의 미래를 책임지시고 성장을 도우실 성령님이 계셔서 참 행복했습니다.
늘 같은 마음이지만, 우리 교회 말씀학교는 참 귀한 선물입니다.
저와, 저의 가정, 그리고 교회와 나라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느끼고, 만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비전과 지표도 보여주시는 귀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고, 감격스럽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또,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말뿐이 아닌 진짜 성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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