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말씀학교를 통해 메마른 심령에 은혜를 부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6강 어느 하나를 꼽을 수 없을만큼 좋았지만, 가장 제게 은혜가 많이 되었던 강의는 '하나님 나라'와 '영적성장'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강의를 통해 먼저 주의 나라와 뜻을 구하지 않는 제 좁은 시야와 이기심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영적성장' 강의를 들으며, 성장하지 않으면 강팍해지고 타락하게 된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제게 해당되는 말씀으로 와닿았습니다. 그동안 제 심령이 이처럼 강팍했다는 사실에 참 주님께 죄송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교회생활을 통해 주님과의 추억을 더 많이 쌓고자하는 소망이 생겼고,  또 이를 위해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겠다는 결단도 함께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추억보다 갑절의 추억을 쌓게 되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은혜를 통해 제 영혼을 회복시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주의 순전한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