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캠프를 마치고..."

우리 교회에서 처음으로 하는 요한계시록 캠프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성경을 읽을때마다 이해하기 힘들고 혼자서 알아가기 어려운 부분이었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고 참석한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20년을 넘게 연구하신것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의  틀을 잡게 되었고,

하나님의 경륜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요즘 세상의 많은 현상들...

한마디로 시대의 흐름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끝을 알면 앞의65권이 다 보인다"고 말씀하신 목사님 의 말씀이 무슨 말인지를 요한계시록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아 졌습니다.

믿는 성도들이 바른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거짓의 말들에 현혹될수 밖에 없고 교회들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 종교에 너무도 쉽게 빠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깨어있지 않으면 주님의 재림의 날이 소망이 아닌 두려움일수 밖에 없고 ,

환난의 날에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수 밖에 없음을 또 다시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에 기쁨으로 참여할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정말로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되어져야 함을 갈망합니다 .  시간이 너무 짧아서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을 기대하며 말씀통독과 기도로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말씀의 은혜가 충만한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너무도 귀한 보물을 우리에게 나눠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