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트 말씀학교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선, 제가 사랑하는 세린이와 희연이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함께 말씀학교를 참여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제가 우리교회에서 담임목사님께 양육받으며 받은 가장 큰 은혜 중하나는, 삶 속에서 성령님과 매일매일 교제하는 하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66권 말씀으로,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또, 기도와 묵상 중 내적감동의 음성으로.
지속적인 교제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받은 유익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이번 말씀학교는 제가 받은 은혜도 참 많지만, 특별히 스탭으로써 참여하시는 분들이 은혜 받은 모습을 지켜보며 그 모습이 참 귀하고 아름다워서 많이 감동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부족함과 상관없이 그 자리를 은혜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홀로 영광 받으실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또, 옆에 앉아 있는 세린이와 희연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제 마음에 주님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샛별아, 세린이와 희연이도 나의 자녀야. 내가 자라게 할것이고, 지금 은혜받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기름 붓고 있단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은혜에 적셔지고 있고, 선포되어지는 말씀 한 단어, 한 문장, 한 구절이 그 아이들 마음에 새겨져 역사할거야. 그러니 염려하지 말고 나를 믿으렴” 따뜻한 하나님의 음성에 충만한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렇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미 일하고 계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말씀학교는 참 귀한 프로그램입니다. 제 섬김이 너무 작고 부족해서 그 귀한 프로그램을 누추하게 만든 것 같아 주님 앞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방황하는 현대인들이 말씀학교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참 자유, 참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은혜로 함께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교회 참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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