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라뇨? 집사님의 좋은 질문 때문에 제가 오히려 공부가 됩니다.
인종과 국가의 기원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에게는 신비입니다.
특히 인류학자와 인종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상충하는 많은 이론이 있으나 모두 추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인종과 나라와 언어의 진정한 기원에 대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기록은 성경 창9-11장 사이에 발견됩니다.
온 인류의 모든 종족들의 원뿌리가 노아의 3아들(셈, 함, 야벳)을 각각 조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창9:19)“노아의 이 세 아들로 좇아 백성이 온 땅에 퍼지니라”
(행17: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창10:32)“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한마디로 성경은 현재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노아와 그의 세 아들을 통하여 나왔다고 분명히 가르칩니다.
따라서 여러 민족과 족속의 신체적인 특징들은 방주 안에서 홍수를 통과한 이
여섯 사람의 유전 체제 속에 존재(백, 흑,황인)해 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노아 아내의 뱃속에서 나온 세 아들은 노아와 꼭 같은 한 가지 피부색을
가졌죠.
어쨋든 일정한 유전자 유기체제-변이, 재결합 - 에 의해 민족과 족속들의 모든 다양한 그룹들이 이 시점에서 발전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그후 사람의 모습은 유전적인 변형과 혼혈, 기후, 주위 환경을 통해 변형되어 오늘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셈은 오늘날 근동 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하는 셈 계통 민족들, 즉 엘람인, 아시리아인, 초기 칼데아인, 히브리인, 아람인(또는 시리아인), 아랍의 여러 부족들, 그리고 아마 소아시아의 리디아인의 조상임을 지적합니다.
이것은 셈에게서 나온 후손들이 주로 아시아 대륙의 남서부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고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대부분으로 뻗어 나가 아라비아 반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벳은 역사적으로 브면, 야벳은 인간 가족 가운데 아리아인 즉 인도-유럽 어족(인도 게르만 어족)의 조상이었다.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의 이름은 고대 역사 자료들에서 발견되는데 주로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북쪽과 서쪽에 거주하는 민족들 및 부족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카프카스에서 퍼져 나가 동쪽으로는 중앙아시아로 서쪽으로는 소아시아를 거쳐 유럽의 섬들과 해안선까지 아마도 멀리 스페인까지 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라비아인의 전승은 야벳의 아들가운데 하나가 중국 민족 들외 조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함은 아프리카를 중심한 흑인들의 조상(애굽, 수메르, 베니게, 힛족, 가나안족등)입니다.
함족은 네 아들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의 아버지였습니다. 이 아들들로부터 에티오피아 사람들, 이집트 사람들, 아라비아와 아프리카의 일부 부족들, 가나안 사람들이 함 족속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성경은 구원에 관한 책이기에 인류의 뿌리가 하나라는 사실과 더불어 아브라함의 출생배경을 말하므로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이 셈족에게서 왔고 바로 메시야가 이 계통을 통하여 왔음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샬롬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