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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최미화 2012-02-14 추천 0 댓글 2 조회 448
목사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교회가 다른 곳으로 옮겨진 후
한번 가야하는데..인사드려야하는데..
하다가 이렇게 시간만 흘렀습니다.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목사님과 월미가족분들께 넘 죄송합니다.

며칠전 치치트7기 집회 초대 카드를 받아들고
한참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목사님과 월미 성도님들이 않계셨다면 아마 아직도 열정만으로
어디선가 헤매고 있었을 것 이라구요...
그리고 그 뜨거운 치치트 학교와 새벽을 깨우던 통독시간,
꿀같이 달던 통통학교 시간..너무 귀한 시간임을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야, 멀리서야 깨닫게 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을 다시 깨우고 싶은 요즘입니다.

목사님...건강하시구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에 빚진자
     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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