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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의 시대
운영자 2017-02-06 추천 1 댓글 0 조회 392

앨빈 토플러는 1980년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을 통하여

프로페셔널과 소비자’,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프로슈머의 시대입니다.

그 중 하나 이번 주 기독교 일간지에는 ,

신학은 목사, 신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다한국교회에 공부바람이란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성의 영역을 복구하자며 평신도의 공부 열풍을 보도합니다.

 

저는 이런 운동을 아주 바람직하게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제2의 종교개혁으로 가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2의 종교개혁은 평신도라 불리는 계층에

사역의 전문성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10년 전부터 꾸준히 이 일을 준비해 왔습니다.

어느 좋은 신학교 이상의 성경과

영성훈련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평신도의 수준을 너무 높이는 것 아니냐?

교회가 신학교냐?

그래서 부흥이 되겠냐? 많은 말들로 조언내지는 충고를 해왔습니다.

그들 말대로라면 교회는 문을 닫았을 겁니다.

 

우리교회로 그런 준비와 교육을 하게 하신 분은 주의 성령이셨습니다.

마지막 때 복음의 가장 효과적인 전파는,

교인들의 신학적 영적 수준의 향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럴 때 목사도 엉터리 수준의 설교를 할 수 없고 함께 성장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나 집사님이 러시아 코스타 성회 강사로 다녀왔습니다.

분명 어느 목사님보다도 큰 은혜를 끼쳤을 것입니다.

윤장효 형제는 설교자로 훈련받고 있습니다.

어느 교역자보다도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설교를 합니다.

우리교회에 이런 분들이 앞으로 많이 일어 날 것입니다.

그것은 프로슈머 시대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전문화의 영역이 허물어지는 프로슈머 시대를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은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슈머 시대의 도전이 주는 긴장이 저에겐 삶의 에너지입니다.

주님을 의지 할 수밖에 없는 믿음을 주기에 행복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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