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에게 세 가지 통증을 주시옵소서.

첫째로, 죄의 통증을 주시옵소서.

날마다 내 죄 때문에 슬퍼하고

하나님 앞에 내가 부족한 죄인인 것을 슬퍼하게 하옵소서.

둘째로, 긍휼의 통증을 주옵소서.

사람들을 바라볼 때 늘 하나님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느끼는 느낌으로 보게 하옵소서.

셋째로 하나님을 갈망하는 통증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심 때문에 매일 아파하게 하옵소서.

(줄리앙의 기도)

신앙이 실제적이란 말을 저는 자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생활과 인격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진정성은 관계성으로 나타납니다.

주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로 말입니다.

줄리앙의 기도는 이 세 가지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의 새 가족부흥회가 끝났습니다.

얼마나 주님이 이 분들을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모임에 임재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 임재의 경험이 가정과 일터에서의

관계의 좋아짐으로 연결되기를 소원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관계성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