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담임목사 코너 >
  • 목양칼럼
좋은 사람
운영자 2017-04-09 추천 1 댓글 0 조회 274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며,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착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염려하는 따뜻함이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치페이가 현실적이긴 하지만 왠지 사람 사는 정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나보다 더 부유해 보인다고 받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당신의 가난이 이유 있어 보이게 합니다.

도와주는 이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당신을 교양이 없어 보이게 합니다.

진심을 알아주는 것도 좋은 사람을 놓치지 않는 방법입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좋은 사람이 많아 좋은 교회입니다.

좋은 사람이 있는 교회라 훈훈한 많은 웃음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기대 운영자 2017.04.16 2 201
다음글 듣는 복 운영자 2017.04.02 1 256

06300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1 (도곡동) 금성프라자 2층 반포제일교회 TEL : 02-532-4115 지도보기

Copyright © 반포제일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2
  • Total109,104
  • rss
  • 모바일웹지원
  • 2016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