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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에 춤추는 세태(世態)
운영자 2018-03-18 추천 2 댓글 0 조회 411

기독교 신앙 체계의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은

하나님의 역설 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타락한 인간의 방법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거부할 때 기독교의 능력이 나타나는 법이다.

 

신앙은 실험이나 논리적 증명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다.

십자가는 자연인, 즉 거듭나지 못한 사람과 완전히 대립된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의 철학은 자연인의 사고와 정면충돌한다.

 

십자가의 메시지와 인간의 타락한 이성이 함께 발을

디디고 설 수 있는 공통의 지반을 찾으려는 것은

불가능을 이루겠다는 시도이다.

이것을 계속 고집스럽게 시도 한다면 이성의 손상,

의미 없는 십자가 그리고 무력한 기독교를 초래할 뿐이다.

-A.W.토저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중에서-

 

 

저는 현대의 신학자들과 목회자 가운데

좋아하는 사람이 세 사람 있습니다.

“A.W.토저‘, ’폴 워셔‘, 그리고 은사론에서는 견해를 달리하지만

존 맥아더입니다.

좋아하는 두 가지 이유는

첫째로는 그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예수 복음이 있고

둘째로는 그들의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이

저와 색깔이 같다고 해서입니다.

 

현대의 목회자로 살아오는 26년 동안, 저는 토저의 말을 경험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방법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거부할 때 기독교의 능력이 나타나는 법이다.

아니면 무력한 기독교만 있을 뿐이다.”

 

16기 말씀학교의 시작을 앞두고 복음에 다른 종자를 섞어 버린

다른복음에 춤추는 세태를 향하여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복음을 선포합니다.

십자가의 도는 지금도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진정한 복음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큰 문에 없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고 임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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