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담임목사 코너 >
  • 목양칼럼
웃을 수 있는 선택
운영자 2018-06-17 추천 2 댓글 0 조회 328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합니다.

갈림길에 멈춰 섰을 때처럼

무언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신이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쪽을 선택합니다.

지금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쪽,

그리고 이후에도 웃을 수 있을 것 같은 쪽을.

 

마음이 흐려지는 일,

자기 스스로를 억지로 설득시켜야만 하는 일이 있을 때는

그 일이 정말로 필요한 일인지 먼저 내게 물어봅니다.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된다면 그 걸로 된 거고,

우울해 질 것 같다면 다른 상황에 있는 자신을 선택합니다.

마음도 짐도 가벼운 편이 걷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걷기 편함은 중요해 집니다.

웃는 얼굴로 걸을 수 있도록 해야 앞으로의 여정이 즐거워집니다.

너무 즐거워서 너무 웃어서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면

그건 무척이나 멋진 일입니다.

 

-히로쎄 유꼬,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쪽을 선택 합니다.’-

 

사람은 하루에 평균 약 2000번 정도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인생의 평생을 좌우하는,

갈림 길의 선택들이 있습니다.

롯은 자기 눈을 들어 선택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을 들어 선택했습니다.

하나의 선택의 결과는 소돔과 고모라,

또 하나의 결과는 아들의 이름 이삭처럼 웃다였습니다.

웃을 수 있는 선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나무 이야기 운영자 2018.06.24 1 285
다음글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운영자 2018.06.10 2 416

06300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1 (도곡동) 금성프라자 2층 반포제일교회 TEL : 02-532-4115 지도보기

Copyright © 반포제일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2
  • Total109,036
  • rss
  • 모바일웹지원
  • 2016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