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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에 안기다
운영자 2018-08-19 추천 3 댓글 0 조회 57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들이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쳐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의지.

 

자존감이란

그렇게 스스로를 믿어주는 것이다.

 

                                             -유수영의 『 인생 독해 』 중에서-

 

 

저는 인생을 살면서 큰 그림이란 말을 자주 되뇌이곤 합니다.

"큰 그림을 보고 가자."

제가 말하는 큰 그림은 전체적 그림을 말합니다.

거기엔 미지의 곳도, 미완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묘사할 때 헬라어 '크로노스'는 평범한

매일의 일상의 시간들을 의미합니다.

카이로스는 특별한 때, 하나님의 때,

그 분이 개입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큰 그림은 크로노스라는 긴 시간을 통과합니다.

무미건조하고, 인내가 요구되는 시간입니다.

유수영 저자가 말하는 대나무의 중간마디 기간입니다.

 

카이로스가 오기 전까지는

큰 그림을 보고 기도합니다.

큰 그림을 보고 사람을 만납니다.

큰 그림은 하나님만 그리시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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