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운영자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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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내려놓아야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지만 함께 살아가기 이전에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일정 거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시간과 생각, 생활이 존중될 수 있는 그 거리는
더욱 오래 함께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 거리를 무너뜨리는 건 늘 기대입니다.
상대가 나와 친하니 그 거리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에
상대를 내 기준에서 생각하고 틀렸다, 나쁘다 판단합니다.
내 기준에서는 상대가 틀렸겠지만
상대의 기준에서는 내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진심을 주되 거리도 줘야 합니다.
각자가 더 존중하고 행복할 수 있는 거리.
- 글배우 지음,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거리 두기의 유익은 존중입니다.
일정한 거리 둠은 관계의 오래감의 법칙입니다.
적당한 거리는 배려를 낳아 줍니다.
살면서 배우는 한 가지,
거리 두기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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