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많이 받거나 사랑을 많이 못 받은 사람일수록
센 척하게 되거나 비판적이거나 차갑게 변합니다.
왜냐면 그래야만 상처를 안 받는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늘 외롭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두렵습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까봐, 그래서 그럴수록 더 괜찮은 척합니다.
하지만 계속 공허합니다.
분명 또 상처받을 수도 있겠지만 두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첫째, 따뜻한 사람 곁에 는 따뜻한 사람이 온다.
둘째, 차가운 사람 곁에 있는 따뜻한 사람은 떠나게 된다.
지속될수록 그럴 가능성이 훨씬 크다.
그래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처받더라도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항상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게 되며 사는 게 행복하다.
‘함께 있어 행복하다'라는 감정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글 배우,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상처를 헬라어로 ‘트리우마’라고 합니다.(눅 10:34)
차갑다, 거칠다. 안 섞인다. 상처의 부산물들입니다.
상처는 반드시 치료되어 ‘덧’나지 않아야합니다.
상처를 위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상처(사53:3-6) 받으시고 치유자로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찾아오시는
주님께로 나아가야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만난 하나님을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상처가 치료 되어 따뜻한 사람,
따뜻한 사람이 찾아오는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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