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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찬가
운영자 2019-08-18 추천 0 댓글 0 조회 388

영혼이 빈곤한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 고달픈 인생을 산다.

 

''내겐 왜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을까'' 하는

결핍 의식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으로 만든다.

감사할 줄 알면 풍요로워지고,

감사할 줄 모르면 빈곤해진다.

 

- 이재준, ‘절대긍정으로 산다중에서 -

     

무더위가 절정인 요즈음, 우리교회에 기현상이 일어납니다.

새벽기도에 제일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먼데 있는 분들이 오십니다.

충북 오창에서, 망우동에서, 신내동에서, 미국에서는 방송으로

 

성령의 불 가운데 올려진 두 손,

통곡의 눈물, 능히 설 수 없는 임재 안에 쓰러짐,

모두의 고백의 감사.

한결 같은 주님의 손길입니다.

 

왜일까?

새벽의 하루의 깨어남은,

비단 날(day)만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새벽의 은혜는 잠든 영혼의 깨움의 시간입니다.

새벽의 임재는 영혼의 빈 공간을 풍성케 합니다.

 

새벽의 기도는 어느새,

서러운 별빛도,

슬픈 빗줄기도,

그리움의 불빛마저도,

아침 햇살도 비추어 감사의 멜로디로 하루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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