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빈곤한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 고달픈 인생을 산다.
''내겐 왜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을까'' 하는
결핍 의식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으로 만든다.
감사할 줄 알면 풍요로워지고,
감사할 줄 모르면 빈곤해진다.
- 이재준, ‘절대긍정으로 산다’ 중에서 -
무더위가 절정인 요즈음, 우리교회에 기현상이 일어납니다.
새벽기도에 제일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먼데 있는 분들이 오십니다.
충북 오창에서, 망우동에서, 신내동에서, 미국에서는 방송으로…
성령의 불 가운데 올려진 두 손,
통곡의 눈물, 능히 설 수 없는 임재 안에 쓰러짐,
모두의 고백의 감사.
한결 같은 주님의 손길입니다.
왜일까?
새벽의 하루의 깨어남은,
비단 날(day)만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새벽의 은혜는 잠든 영혼의 깨움의 시간입니다.
새벽의 임재는 영혼의 빈 공간을 풍성케 합니다.
새벽의 기도는 어느새,
서러운 별빛도,
슬픈 빗줄기도,
그리움의 불빛마저도,
아침 햇살도 비추어 감사의 멜로디로 하루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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