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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보석
운영자 2019-09-29 추천 0 댓글 0 조회 391

사람이 길을 가다 보면

버스를 놓칠 때가 있단다

 

잘못한 일도 없이

버스를 놓치듯

힘든 일 당할 때가 있단다

 

그럴 때마다 아이야

잊지 말아라

 

다음에도 버스는 오고

그 다음에 오는 버스가 때로는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야

너 자신을 사랑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너 자신임을 잊지 말아라.

 

- 나태주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다시 중학생에게’ -

 

교회 제자 청년에게서 선물 받은

나태주 시집의 시작노트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

 

이 시집 중에 다시 중학생에게글의 제목이 참 좋습니다.

우리교회 청소년들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여기에.

그뿐만 아니고 다시라는 말 속에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고픈 말이 있어서입니다.

 

놓쳐 버린 후 다시 오는 버스처럼, 기회는 다시 오지만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열어서 보아야 하는 것,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라는

내 마음의 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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