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소리
운영자
2019-10-14
추천 0
댓글 0
조회 333
계절은 다르지만 꽃마다
각자의 한창 때가 반드시 오듯이
사람도 가장
활짝 피어나는 때가 반드시 온다.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절대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 『 내일도 출근하는 딸… 』 중에서 -
가을과 봄은 다른 두 계절 시간보다 짧습니다.
여름은 가을 열매를 위해 일하는 열정을,
오랜 겨울은 봄의 시작을 위한 준비를 알립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준비한 자에게 나타납니다.
아담 스미스는 하나님의 섭리를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합니다.
가을은 준비의 겨울을 오게 합니다.
황충이 먹어버린 햇수만큼 갚아주시는,
아직 최고의 때는 오지 않았다고.
어느 해 보다 이토록 유난히 가슴이 벅차도록
가을의 풍경을 마음에 담음은,
절대 놓치지 않을 준비의 겨울의 길목을 보기 때문입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