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려고 하지마라.
너만의 독특함을 가져라.
최고는 항상 남을 이기고
앞질러야만 얻을 수 있는
비정한 전리품이지만,
독특함은 무리에 함께 섞여 온유함을
나누면서도 언제라도 너를 드러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 『 임태주, '이 미친 그리움' 』 중에서 -
1% 확률에도 길은 있다
한 신문기사의 타이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렇게 작은 선수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작고 연약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1%의 확률일지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시길 바래요."
한국 여자 펜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한국 펜싱 최초 4회 연속 올림픽 진출,
국제대회 획득 메달 수 99개,
역대 아시안 게임 한국 최다 금메달 보유로
'최초' '최다' 타이틀을 쌓아 온
27년 펜싱생활을 마감한 김현희 선수의 고백입니다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과정이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불리한 조건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운 시간이었다 합니다.
히11장의 신앙의 위인들은 한결같이 1%,
아니 그것의 가능성마저 없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소유한 것은 세상이 감당치 못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믿음은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였습니다.
하나님께는 없음도 연약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하나, 우리 안에 사는 이 그리스도이시면 다 됩니다.
1%의 확률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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