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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이별
운영자 2019-12-23 추천 0 댓글 0 조회 324

너무나 익숙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잊고 살았다.

 

너무나 익숙해서,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한 말의 의미를 잊고 살았다.

 

너무나 익숙해서,

지키기 위한 노력을 잊고 살았다. 

 

- 김이율,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중에서 」 -


내 자식이니까

내 아내이니까

엄마이니까

 

목사님이니까

젊으니까

모두가 다 하니까

 

익숙함이 웅덩이 일 때가 있습니다.

익숙함이 무례함 일 때가 있습니다.

익숙함이 삶의 온도를 차갑게 합니다.

 

때로 익숙한 것들로부터의

결별이 필요 합니다.

다 잃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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