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사람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특징은

‘협력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심리학은 협력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리적 차이는 협력 능력의 정도를 들여다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진실하다. 선하다. 신뢰한다. 용감하다. 당당하다.

이런 긍정적인 가치들은 모두 사람들 사이에

협력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 알프레드 아들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중에서 -

목회를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실패자는 부정적이며 자기 울타리가 전부입니다.

성공자는 시선이 곱고

긍정적이며 선을 위해 협력하며,

지금보다 큰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교회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

지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특징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와 개인이 하나

그리스도와 공동체가 하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하나

물방울이 모여 물이 되듯

‘하나’의 특징은 ‘협력’입니다.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