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운영자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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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
없다
미지의 세계
뒤척이는 밤
태초에 채움의 갈망이 있었다.
이음,
땅이 하늘에 닿다
채움의 시작
새 생명
그분을 아는 것
열림,
여백에 기록 넣기
자유의 시작
사유의 마침표
마침내 보게 되다.
채움,
다 가지고
다 주고
자족의 완성
맡김,
가만히 기다림
기억하고 받는 시간
가장 늦은 결실
주님,
아무도 몰라줘도
계절이 가고 또 가도
난, 당신으로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당신만 계시면 모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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