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영으로 되었다.
사람으로 된 것이 아니었다.
이번 리트릿은 단순히 ‘성령의 세례’가 아닌
‘성령으로 세례’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왕권적인 기름부음’ 또한 더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
목사님을 뵐 때마다 나의 영적 자화상이 조금 더 명확하게 되고,
구체화 되고 한 편으로는 도전이 된다.
매 순간 그러하다.
에스라와 같이, 아볼로와 같이 하나님 말씀에 익숙한 자.
능통한 자가 되기를 원한다.
나의 기도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더욱 하나님 찬양하는 데에
내 열정을 쏟아 부은것처럼 말씀도 치우치지 않게 알기를 원한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사람이 되십시오." 라고 목사님께서 일전에 말씀하여
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은혜는 기억이다.'
리트릿 또한 치치트 말씀 학교 못지 않게 내 영의 한 조각이다.
퍼즐을 맞추어 나가듯이 내 영 또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채우길 원한다.
성령으로 기름발라 그 조각들이 흩어지지 않고 ‘나’를 이루길 원한다.
리트릿 한 번 준비를 위해
기도로 준비한 손 길.
물질로 준비한 손길.
찬양팀과 말씀 대언하신 목사님.
장소를 제공한 양수리 수양관.
이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셨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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