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제 7기 치치트 말씀학교를 다녀와서
올해 또 말씀학교가 열리고 페트라에서도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뛸 듯이 기뻤다.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이번엔 어떤 은혜로 내게 하나님이 채우실까를 기대했다.
사모하고 또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학교를 놓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기도원 앞에 도착했을 때 한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말씀이었다.
그 때부터였을까?
풍성하신 주님의 은혜를 더욱더 강하게 갈망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작년에 말씀학교 때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주님 말씀이 얼마나 귀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고
절대로 예배시간에 졸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주님께 아무리 피곤하고 지칠지라도 절대로 졸지 않게 해달라고 말씀시작전마다 기도했는데
단 한 순간도 졸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말씀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찬양과 경배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다윗처럼 춤을 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나도 그와 같이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싶다.’ 는 마음이 들었다.
그 때가 아직까지도 생생한데 정말 내 영이 기뻐 춤추며 뛴다는 것을 느꼈다.
3박 4일의 기간 동안 나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말씀시간들이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라는 말씀과 같이
내게 믿음주시고 용기주시는 성령님을 매 순간 느꼈다.
또 은사론 강의 때 은사테스트를 했는데 영적성장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작년에 방언을 받고 감격하고 기뻐서
기도시간 뿐만 아니라 등교하면서, 쉬면서, 공부하다가, 수시로 기도했었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내 생각이 들어가니까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너무 힘들고 기도가 큰 부담이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니까 기도가 즐겁고 계속 말씀 읽게 되고 믿음이 자꾸만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돌밭 같고 가시밭 같던 마음이 옥토로 변하는 게 느껴진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가장 크게 도전 받은 것은 ‘말씀읽기’이다.
생수의 강이 터지듯이 내게 말씀의 강이 흘러넘치고 넘치며 넘치기를 너무도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강사목사님, 담임목사님 같이 성경에 정통하신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왔던 것 같아 죄송스럽고 흘려보냈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 열정이 계속해서 타오르기를 간절히 원한다.
내게 이런 귀중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강사목사님,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1개
담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