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트 말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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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기 치치트 말씀학교 은혜나눔_ 박은주
운영자 2019-12-24 추천 0 댓글 0 조회 912

설교 말씀 중에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 했더 때까 생각이 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에 바로 순종하고 사흘길을 걸어 제단으로 준비해 놓으신 곳으로 가게됩니다. 그 곳으로 가는 사흘동안 아브라함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마음이 아프지는 않았을까, 억울했을까, 순종하고 행함에 흔들리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 나의 귀한 아들을 제물로 원하셨다면 순종할 수 있었을까, 그보다 나 자신을 원하셨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더 두려웠을 것이다. 말씀학교 시간은 나에게 주어진 그 사흘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처음 말씀학교 시간에는 은사나 치유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를 괴롭게 했던 가정의 문제 나 자신의 문제가 많아서 치유되는 시간이기를 기대했고 정말 놀랍게도 더이상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해결되면서 더욱 더 그런 것에만 촛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시간이 이적이나 기적을 보여 주시려고 준비된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음성 듣기를 원했는데 정말 음성이 들리고 어떤 명령을 하실때 나는 얼마나 순종할 수 있는지 두려워졌습니다. 한 때는 하나님을 미워하고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 말씀학교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은 저에게 어떤 분이신지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무엇을 해야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하나님, 글로 만나는 하나님 말고 내 안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나세요 " 하시던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바르게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님 만나게 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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