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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보는 눈
운영자 2016-03-13 추천 1 댓글 0 조회 482

 

나에게 좋은 옷은

큰 옷도 아니고

비싼 옷도 아니다

내 몸에 잘 어울리는 옷이다

 

나에게 좋은 집은

큰 집도 아니고 고급 집도 아니다

내가 살기에 가장 편한 집이다

 

나에게 좋은 배우자는

많이 배운 자도 아니고

많이 가진 자도 아니고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에게 좋은 직장은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니고

나에게 알맞은 일터이다

 

가장 알맞은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그게 명품이더라

(광나루 문학 명품, 신광열)

 

요즘 사람들은 행복이 아니라 즐거움을 찾고 있다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행복은 즐거움만이 아니라 그것 너머의 가치에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작고 단순한 것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전도서 말씀에서

인생의 전체 그림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 즉 그 분보다 앞설까봐 존경하고 두려워하는 함은

행복의 시작점이요 꼭지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때야말로 아름다운 영혼이 되어,

비로소 삶의 모든 것이

축복의 계절이라는 것이 보여 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미처 끝나기 전,

마음속의 차가움의 이끼들을 씻어내야겠습니다.

행복을 보는 눈이 열리는 봄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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