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신년에 시온교회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몇주전 최목사님께서 신년 부흥회때 하나님을 온맘다해 찾는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제목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오시게 되시니 너무너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대가됩니다.

가고싶던 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에 제일 먼저 원서를 냈었는데

어제 합격했다고 발표가 나왔습니다.

유일하게 캠퍼스 방문해보고 편해하고 가고싶어했던 학교였었는데

주위사람들도 놀라는데 제가 제일 어리둥절합니다

지난 여름 함께 기도해주시고 조언해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 때 다른 사람 도움안받고 혼자 솔직하게 써내겠다고 했을때

엄마 아빠가 불안해하시면서 자신있냐? 그래 함 해봐라 하셨었어요

덜렁거려서 못낸것도 많고 학교에서 원하는 시험도 다 못봤는데 ㅎ

하나님 뜻이 있으셔서 길을 여시니 더 하나님께 의지하게됩니다.

지금 엄마 아빠가 너무 기뻐하시고 전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그럼 매릴랜드에서 곧 뵙겠습니다!! 이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