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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자리
서정창 2019-01-22 추천 0 댓글 0 조회 358

나침반이 없던 시절,

뱃사람들은 북극성을 향해 돛을 매달았다.

북극성까지 가려고 그런 것이 아니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북극성만이

흔들리지 않고 우리들을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웅크린 채 표류하고 있을지라도

북극성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괜찮다. 서툴더라도 네 방식대로 살아라.

모자라더라도 네 자신이 되어라.

막막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라.

너만의 북극성을 꿈꾸는 한,

지금 네가 서 있는 바로 거기가 정답이니까.

바로 그 자리가 세상의 한 가운데니까.

-김난도, 웅크린 시간도 내 시간이니까 중에서-

 

우리교회는 2007년 한국교회가 평양 대 부흥 100주년을 맞이해

다시한번 이 땅의 부흥을 외치던 때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 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던 때부터,

11년 동안 부흥의 진원지가 되어 달라며,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을 보내 달라며

4,015번의 성경, 4,015번의 기도로 이곳에 있습니다.

광명한 새벽별이신 주님이 그토록 이끌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세미 자매님의 간증 속에,

또 교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손길 속에,

아침이 오도록 새벽별이신 주님을 바라 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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