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있는 교회가 참 좋다.
운영자
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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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을 하려면 먼저 나의 소리와
다른 이들의 소리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이해받음으로써 서로
신뢰하게 된다.
바로 소통이다.
- 김진수, ‘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 -
소통이란 말은 ‘트일 소(疎)’ ‘통할 통(通)으로
첫째,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다
둘째,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교회에 교우들과의 교제가 참 좋은 것은
소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월의 지나감들이 소통의 선율을 만들어 냅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자세히 말하지 않을 때도.
소통의 깊음은 헤아림에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누구나 방문한 이들을 따뜻하게 하는
풍성함과 나눔이 항상 있습니다.
작은 교회인데 모든 부분에서 더 넉넉합니다.
소통의 사람은 독창보다 합창의 소리를 냅니다.
다름 속에 하나는, 독창이 이를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소통하는 교회의 합창은 언제나 이것입니다.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고전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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