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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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사는 사람
운영자 2019-08-05 추천 1 댓글 0 조회 537

한 여름 밤이 좋은 것은,

이따금 보게 되는 총총한 별들 까닭입니다.

나에게는 한 별이 있습니다.

새벽 별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별이 내 맘에 반짝일 때,

내 두 손에는 비추이는 별빛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진리의 말씀,

또 하나는 기도의 별빛입니다.

 

그 빛이 닿는 곳은 거룩하고,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엄마 자꾸 손을 들고 싶어

삼일예배에 나온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고백처럼,

새벽기도에 통곡하는 어르신의 울음처럼.

 

지금은, 이사야의 외침처럼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는 때,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별이 되어 살아라

주님, 별이 되어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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