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사랑
운영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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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차지한 만큼의
공간이다.
자녀
부부
친구
각각의 공간의
채움으로 존재한다.
떠난 후에
지난 후에 보면
소중한 만큼 더 큰 빈 공간이 된다.
구름이 일었다.
비가 온다.
바람이
분다.
천둥이 친다.
내마음이 흔들린다.
다시 한 걸음
걷노라면
사노라면
그저
하나님의 은혜 뿐
감사함만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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