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아빠
운영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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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놀이 공원
가족행렬
한 사람의 아빠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눈물이 납니다.
그 얼굴의 웃음
아이를 향한 시선
얼마나 그 모습이
순수하고 맑은지
직업도 과거도
그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거기는 세월의 때도 벗겨집니다.
무엇이 그 빛을 발할까
신의 미소가 머물러 있는 곳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월의 아빠는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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