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늦게 쓰는것 같아요 하하..

파워리트릿 후에 학교시험보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오늘이 되었습니다.

저는 4번째 파워리트릿을 오기전에도, 그 현장에서도, 그 후에도 은혜를 참 많이 받았어요.

사실 지지난주부터 참 힘들었어요

반주하는게 익숙 하지 않았었고,

학교도 수업이 어려워졌으니까요 ..

그래도 항상 힘들고 손을 놓고 싶을때마다

"하나님,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주 손에 맡깁니다" 라고 하는 마음

으로 예배에 임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반주중에 발에 불이 들어오면서

에너지가 충만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워리트릿에 가서는 기도를 하던중에,,

손이 점점 움직이는 강도가 심해지더니 내손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점점 쭉쭉 펴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손가락을 쭉쭉 펴면서 난생처음 가장 센불을 느껴본것 같아요.

손가락이 펴질때마다 내안에 어려움으로 인해, 두려움으로 인해 웅크려있는 무언가가

쫘악 펴지는 느낌이 들면서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들이 생겨났습니다.

(아마 4 파워리트릿 끝나고 2일뒤에 시험을 10개 보는게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것 같네요..)

제일 기억나는것은 .. 파워리트릿 끝나고나서 꽤 많이 지쳐있었는데, 반주중에 발에 불이

들어오면서 힘이 마구마구 솟아나고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매우매우 많이 들었습니다.

그날따라, 더욱 힘있는 찬양이 되고,반주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요즈음, 한번도 누려보지 못한 너무 많은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