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리트릿 후기^^
최민지
2011-11-05
추천 1
댓글 4
조회 454
여태까지 2th 파워리트릿만 못가고 다 갓었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사실 이번 리트릿은 예정된 리트릿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일들이 잡혀있었습니다...
그리고 4th 리트릿도 너무 좋았지만..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치는 바람에..
아 이번 리트릿은 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트릿 가기 전 주에 병원에서 신체검사 겸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예비소집에서 이번에 발령이 거의 병동쪽으로 될것 같다고 인사과에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병동으로 발령이 되게 되면 3교대로 근무를 해야해서...교회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ㅠㅜ
그런 지경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분명 이병원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분명히 수술실로 보내주신다 하셨고.
그 곳에서라면 주일성수를 할 수 있겠다는 그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사과 과장님의 말씀 한마디로.. 참.. 마음이 어려워 지더라구요...
파워리트릿 전주 주일날이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버스를타고 교회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더라구요. '파워리트릿에 가라. 내가 수술실 보내줄게'
저는 '하나님 싫은데요. 저 정말 피곤하고 다른일 하고 싶어요' 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뒤로 들렸 던 음성은 '가라', '가라', '가라' 이 말씀 뿐이셨습니다.
결국 '아 알았어요. 갈게요' 대답을 한뒤에야 그 음성이 그쳤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게된 파워리트릿...
전도사님께서 데리러 오신다고 했는데. 제가 9시쯤 도착하는 바람에..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다행히 강해연집사님 오는길과 맞아서 무사히 도착할 수있었습니다^^
집회장에 도착하니... 찬양을 하고있었는데요. 이미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찬 느낌이었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때 하나님께서 항상 회막가운데, 구름과 불로 나아갈 길을 인도해주셨는데...
집회장에 그런 하나님의 구름이 가득찬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보통 예배가운데에서 찬양을 드릴때..
첫 곡에서 바로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점점 다음곡 다음곡으로 넘어갈때은혜가 더욱더 차오르게 되는데...
신기하게 이번 리트릿에서는 정말 집회장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자마자,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찬양팀을 통해서 찬양할때 정말 크나큰 기름부으심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시물레이션실습과 책한권을 자필로 채워야 하는 과제 때문에....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리트릿 가기를 주저했었는데... 그리고 저번 4th에서 너무 졸던 기억때문에.. 목사님께 죄송해서ㅠㅜ
그런데... 이번에 정말 신기했습니다... 몸은 피곤하고 눈꺼플은 점점 무거워 지는데..
신기하네 눈이 동그랗게 떠지고.. 정신이 맑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임재해 주셔서 제 가운데 큰 은혜를 부어 주셔서 성령님의 힘으로 리트릿 가운데서 은혜를 받을 수 있었네요^^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말. 성령님의 나타남이 강하게 느껴졋던 리트릿이었습니다.
그동안 말씀만 읽고 지쳐서 잠들어 버려서 기도도 잘 되지 않고,.
정말 공부할 시간이 너무나 없어서 불평하고 있었는데..
저의 고민들이, 또 문제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덮여버렸습니다..
목사님께서 항상 말씀하듯이 리트릿은 영적인 특식입니다!!!
이번에는 그 특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끝가지 먹고와서 너무나 기쁩니다~~~^^
일본에서 돌아오셔서 피곤하실텐데 열정적으로 말씀 전하신 목사님.
그리고 항상 수고하는 스텝들과 은혜로운 찬양 들려주신 찬양팀 넘 감사합니다^-^
**PS: 저 병원 꼭 수술실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병원 가더라도 꼬~옥
주일성수 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6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사실 이번 리트릿은 예정된 리트릿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일들이 잡혀있었습니다...
그리고 4th 리트릿도 너무 좋았지만..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치는 바람에..
아 이번 리트릿은 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트릿 가기 전 주에 병원에서 신체검사 겸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예비소집에서 이번에 발령이 거의 병동쪽으로 될것 같다고 인사과에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병동으로 발령이 되게 되면 3교대로 근무를 해야해서...교회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ㅠㅜ
그런 지경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분명 이병원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분명히 수술실로 보내주신다 하셨고.
그 곳에서라면 주일성수를 할 수 있겠다는 그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사과 과장님의 말씀 한마디로.. 참.. 마음이 어려워 지더라구요...
파워리트릿 전주 주일날이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버스를타고 교회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더라구요. '파워리트릿에 가라. 내가 수술실 보내줄게'
저는 '하나님 싫은데요. 저 정말 피곤하고 다른일 하고 싶어요' 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뒤로 들렸 던 음성은 '가라', '가라', '가라' 이 말씀 뿐이셨습니다.
결국 '아 알았어요. 갈게요' 대답을 한뒤에야 그 음성이 그쳤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게된 파워리트릿...
전도사님께서 데리러 오신다고 했는데. 제가 9시쯤 도착하는 바람에..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다행히 강해연집사님 오는길과 맞아서 무사히 도착할 수있었습니다^^
집회장에 도착하니... 찬양을 하고있었는데요. 이미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찬 느낌이었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때 하나님께서 항상 회막가운데, 구름과 불로 나아갈 길을 인도해주셨는데...
집회장에 그런 하나님의 구름이 가득찬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보통 예배가운데에서 찬양을 드릴때..
첫 곡에서 바로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점점 다음곡 다음곡으로 넘어갈때은혜가 더욱더 차오르게 되는데...
신기하게 이번 리트릿에서는 정말 집회장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자마자,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찬양팀을 통해서 찬양할때 정말 크나큰 기름부으심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시물레이션실습과 책한권을 자필로 채워야 하는 과제 때문에....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리트릿 가기를 주저했었는데... 그리고 저번 4th에서 너무 졸던 기억때문에.. 목사님께 죄송해서ㅠㅜ
그런데... 이번에 정말 신기했습니다... 몸은 피곤하고 눈꺼플은 점점 무거워 지는데..
신기하네 눈이 동그랗게 떠지고.. 정신이 맑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임재해 주셔서 제 가운데 큰 은혜를 부어 주셔서 성령님의 힘으로 리트릿 가운데서 은혜를 받을 수 있었네요^^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말. 성령님의 나타남이 강하게 느껴졋던 리트릿이었습니다.
그동안 말씀만 읽고 지쳐서 잠들어 버려서 기도도 잘 되지 않고,.
정말 공부할 시간이 너무나 없어서 불평하고 있었는데..
저의 고민들이, 또 문제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덮여버렸습니다..
목사님께서 항상 말씀하듯이 리트릿은 영적인 특식입니다!!!
이번에는 그 특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끝가지 먹고와서 너무나 기쁩니다~~~^^
일본에서 돌아오셔서 피곤하실텐데 열정적으로 말씀 전하신 목사님.
그리고 항상 수고하는 스텝들과 은혜로운 찬양 들려주신 찬양팀 넘 감사합니다^-^
**PS: 저 병원 꼭 수술실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병원 가더라도 꼬~옥
주일성수 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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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꼭 기도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