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번째 파워리트릿도 지나갔습니다.

올해 마지막이라 아쉽네요.

더 많이 신경써서 스테프들과 챙기지 못한 아쉬움도 크고요

하지만 이번 리트릿 저희 월미가족들과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신청한것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줘서 풍성했던 금요일 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찍 가야만한 사람들이 너무 아쉬웠던 토요일.

하지만 사람 수에 상관 없이 은혜가 정말 흘러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정말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안정되어가고 점점 더 열기가 타오르는 리트릿.

이거슨 성장하는것이겠죠? ^^

리트릿 중간중간 멍때리고있을때 갑작스런 목사님의 간증 요청으로

두번이나 간증을.. 쭈뻣쭈뻣나가서.. 했지만..

아 .. 휭설수설했을 저의 간증을 이해만 해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내년부터는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리트릿도 기대됩니다.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프린트가 너무 많아서 비록 프린트로 따라가지 못했지만 리트릿을 끝나고 한번 주욱 흩어봤는데 정말.. 목사님.

리트릿 책 하나 내셔도 됩니다. ^^ 책한권을 나올 분량을 귀가 불편해서 잘 듣지 못하는 저를 위해 배려해주심에 늘 감동이 충만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우리 초등부 아이들은 이번에도 천국을 봤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이들의 순수함과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뽀뽀해주고 싶습니다 ^^ 흐믓. .

우리 악기를 나르며 땀뻘뻘흘리는 3명의 일꾼도 올 한해동안 리트릿 마다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스테프들이 채워질줄로 믿습니다 ^^

리트릿에 참여하시는 분들 스테프로도 섬겨보세요 그 가운데도 은혜가 충만하게 채워집니다. ^^

저도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데코로 섬기면서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


이제 내년에 있을 말씀학교가 기다려지네요

저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리트릿에서 받은 은혜 풍성한 나눔으로 배가되는 기쁨을 누립시다.

아직 후기 안쓰신분 이곳이 모두 풀어놓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