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에 있던 터라 한번도 파워리트릿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사진이랑 글만 보면서 좋았었겠다. 라고 생각만 할 따름이었죠. 그래서 이번에 갔던 파워리트릿은 나름 기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나 9가지 은사에 대해서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더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은사를 받고 싶고 기대하지만 은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그저 겉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파워리트릿을 통해서 은사에 대해 배우고 나니 뭔가 그 동안 가려웠던 것들을 긁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이런 은사가 있다는 종류만 알고 있었지만 그 은사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잘알지 못했는데 이번 파워리트릿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은사에 대한 더 갈망하는 마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홉가지 은사에 대한 기대함이 잘 모를때는 그냥 받으면 좋지뭐 하는 식이었다면 배우고 난 뒤에는 정말 아홉가지 은사 다 경험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1대1로 한사람씩 붙잡고 예언의 은사에 대한 체험으로 들어갔을 때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장효형이랑 했는데 장효형이 기도하면서 감동이 오는 말들을 해주는데 얼마나 하나하나가 마음에 박히고 감동이 되고 눈물이 나던지 정말 장효형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효형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것이 이번 파워리트릿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은사에 대해서 지식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지식을 가지고 기대함을 가지고 들어가 실제로 체험해보는 것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지금까지는 은사에 대해서 피상적인 기대만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파워리트릿에서 실습시간을 통해서 더 많은 확신을 가지게 되고 갈망함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파워리트릿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말씀준비하시느라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하신 목사님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파워리트릿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갈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풍성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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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습니다. 리트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