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직입니다.”
“내가 리더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반포제일교회의 제직으로 세워주셔서 제직수련회를 참석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시작 예배 때부터 부어주신 큰 은혜와 하나님의 임재가 제직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더욱 기대하게 하였고,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매 시간마다 놀랍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나의 존재론, 목적론, 가치론.
즉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고 그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의 소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응답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순종이 이루어지도록 늘 기도의 자리에 있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인생의 강”을 통해 각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난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를 붙드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세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된 우리의 찬양과 우리의 기도가 정말로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을 느끼며, 놀랍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강한 임재로 말미암은 거룩한 고요함까지...
그 날의 모임은 주님의 기적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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