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교회수련회 갈때 봉고차를
타고갔었던 그 기억속의 추억을 떠올리며
승합차에 모두 함께 탑승한순간부터
은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자들이 모두 다같이
한 마음으로 예배할수있었음이 감사했고,
시작예배찬양에서부터 기름부음이 흘렀기에
은혜도 두배 기쁨도 두배~!!
이번 수련회때 가장 좋았던 기억은
'인생의 강'이라는 나눔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지난 삶의 이야기를 있는모습그대로
진솔하게 나눌수있었고, 우리가 살아온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과
한사람한사람 모두를 존귀하게 아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서로의 이야기들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시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그리스도안에서 좀더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어서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기름부음을 사모하는 형제자매님들을
더욱 사랑할수있게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며
존경하는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영혼이
적셔지고 양육받는것이 정말 행복했고, 지금까지
날마다 성장하고 자라가는 모습들을 주안에서
서로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바라볼수있음이
큰 은혜이고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화되는 모습들이 기대되며,
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기며 풍성함속에서
모든것이 다 감사할수밖에없었던
잊지 못할 행복한 수련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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