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파워리트릿
전한준
2011-09-01
추천 1
댓글 2
조회 357
-3번재 파워리트릿-
8월 26일 저는 이때 하나님의 은혜가 저에게 가장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 이유는.. 발목부상과 등이 좋지 않아서 계속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
침을 어찌나 많이 꽂았던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이번 축구 부상으로 인해
친구가 가해자와 다툼을 일다가 별것도 아닌것 같은 일이었는데
기관에서 내리는 처벌 사건들 으로 말이 너무 많았고 .. 1학기와는 달리 너무 버거워진 개강과
수업시간 등등.. 이러한것들이 저의 마음과신체들을 너무 지치게 만든것 같습니다.
금요일날에 너무 지쳐있는 나,그리고 낫지 않은 발목으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라는 내적 갈등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꼭 그렇게 가야되겠니..." 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
하지만.. 내안의 또다른 나는..
'내가 이제껏 경험하고 느껴왔던 하나님은 힘들게 갔는데 그냥 보내주실 하나님이 아닌것같
아'
라고 말해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지하철은 타고, 미경누나 도움을 받아서 차를 타고 동신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첫째날에 목사님께서 사도바울이 "모두다 방언으로 말하기를 원하노라 " 라는 설교 부분을
하시면서 우리 모두가 기도를 시작했을때, 저는 저의 약함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그동안 슬펐던, 힘들었던 모든것들이 그 알 수 없는 따듯함으로 덮이는것을 느꼇습니다.
그 때 만큼 많이 울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기도가 끝난뒤, 저는 그동안 등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발목부터 고쳐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목사님 기도후 "주님 감사합니다" 하고 계속 걸었습니다. 신기하게 통증은 원래 없었던것처럼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모두다 방언으로 기도하고 난뒤에 공기가 바뀌엇던 그 시점부터
잠들기 전까지 계속 온화한 기운들이 나의 몸과 마음을 감싸주는것을 느꼈습니다.
2일째날에는
기도하던중에 오른쪽다리(부상당한발목다리)가 살짝 올라가더니 엄청많이 떨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뒤로 더 걷는게 편해졌습니다.
이번 파워리트릿 을 통해서 또 음성을 들은것같습니다.
그내용은 제게 '더 많은 기도와 말씀의 묵상이 필요하다' 는 거였습니다.
약해져 가고 있는만큼, 그게더 필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상 3rd 파워리트릿 후기였습니다.
글이 너무 깁니다.. 죄송 ㅋㅋㅋ;;;
8월 26일 저는 이때 하나님의 은혜가 저에게 가장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 이유는.. 발목부상과 등이 좋지 않아서 계속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
침을 어찌나 많이 꽂았던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이번 축구 부상으로 인해
친구가 가해자와 다툼을 일다가 별것도 아닌것 같은 일이었는데
기관에서 내리는 처벌 사건들 으로 말이 너무 많았고 .. 1학기와는 달리 너무 버거워진 개강과
수업시간 등등.. 이러한것들이 저의 마음과신체들을 너무 지치게 만든것 같습니다.
금요일날에 너무 지쳐있는 나,그리고 낫지 않은 발목으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라는 내적 갈등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꼭 그렇게 가야되겠니..." 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
하지만.. 내안의 또다른 나는..
'내가 이제껏 경험하고 느껴왔던 하나님은 힘들게 갔는데 그냥 보내주실 하나님이 아닌것같
아'
라고 말해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지하철은 타고, 미경누나 도움을 받아서 차를 타고 동신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첫째날에 목사님께서 사도바울이 "모두다 방언으로 말하기를 원하노라 " 라는 설교 부분을
하시면서 우리 모두가 기도를 시작했을때, 저는 저의 약함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그동안 슬펐던, 힘들었던 모든것들이 그 알 수 없는 따듯함으로 덮이는것을 느꼇습니다.
그 때 만큼 많이 울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기도가 끝난뒤, 저는 그동안 등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발목부터 고쳐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목사님 기도후 "주님 감사합니다" 하고 계속 걸었습니다. 신기하게 통증은 원래 없었던것처럼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모두다 방언으로 기도하고 난뒤에 공기가 바뀌엇던 그 시점부터
잠들기 전까지 계속 온화한 기운들이 나의 몸과 마음을 감싸주는것을 느꼈습니다.
2일째날에는
기도하던중에 오른쪽다리(부상당한발목다리)가 살짝 올라가더니 엄청많이 떨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뒤로 더 걷는게 편해졌습니다.
이번 파워리트릿 을 통해서 또 음성을 들은것같습니다.
그내용은 제게 '더 많은 기도와 말씀의 묵상이 필요하다' 는 거였습니다.
약해져 가고 있는만큼, 그게더 필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상 3rd 파워리트릿 후기였습니다.
글이 너무 깁니다.. 죄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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