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리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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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리트릿 7번째 이야기의 주인공(페트라 학생, 유예진)
김평수 2012-05-04 추천 0 댓글 0 조회 423

파워 리트릿, 주님이 내게 주신 형용할 수 없는 은혜와 기쁨

왜 항상 처음엔 가기가 싫은걸까. 치치트 말씀 학교때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가기 싫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
그렇게 투덜대면서 간 리트릿은 문 앞에 들어서자마자
표현할 수 없는 들쯤과 설레임을 가져다주었다
.
찬양을 드리면서 오기 싫었던 마음들과 불평했던 마음들이 싹 사라지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꼈다
. 오기 전에는 리트릿에 하루 있는 것도 싫었는데
이틀,
아니 일주일이라도 이곳에 계속 머물고 싶어졌다.
김진호 목사님 말 씀 한마디 한마디가 은혜로 다가왔고 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 짧았던 하루의 시간들 가운데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임했다
. 그렇게 맑은 정신으로 새벽에 깨어 있었던 것은
처음이었다
. 기뻐 뛰며 찬양하고, 은혜 가운데 말씀을 받,
기도로 주님과 소통하고.. 나에게는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리트릿에 머문 그 시간동안 만큼은 세상의 걱정 근심이 나를 괴롭히지 못했고
불안정과 염려 속에 있던 나를 주님은 품어주시고 보듬어 주셨다
.
그리고 언젠가 목사님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손잡고 기도하라 하신 적이 있었는데
수가 안 맞아 처음 보는 분의 손을 잡고 기도하게 되었다
.
기도하고 하나님이 말씀해 주신 것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마음이 뜨거워지고
마치 알고 있었던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처럼
내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간구했다
.
그렇게 기도를 마치고 내가 먼저 그 분께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을 나누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말씀이 그 분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
그 분이 내게 나누어 주신 말씀도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시고 나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라는 그 음성이 외롭고 쓸쓸해
갈 길 잃어 방황하던 내 마음을 단단히 잡아 주시는 것을 느꼈다
.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 자매에게 주신 말씀은
"두려워 말라
, 염려하지 말라"는 참 간단한 메시지였다.
그런데 그 메시지가 자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 신기한 일은 기도가 끝나고 갑자기 주님께서 나에게
그 자매를 위해 중보기도 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 자매에게 성함을 물어 보았더니
마침 그 분이 선교를 위해 타지로 가셔야 하는 상황이었고
또 나는 페트라에서 그룹을 나눠서 중보기도를 하는 중에 있었는데
우리 팀의 기도제목이 세계각지의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었다
.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너무 놀랍고 신기했다.
짧은 그 하루 중에도 역사하시는 놀랍고 신비한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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