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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철야 은혜의 간증_ 홍요셉 부목사>
운영자 2020-03-13 추천 1 댓글 0 조회 492

 

샬롬! 홍요셉 부목사입니다.

저희 반포제일교회에서 사역한지 한 달반 정도 되었습니다.

예배 매 시간마다 기름부음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수요예배 후 철야예배 때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담임 목사님께 저의 삶을 나눈 적이 있었는데 제가 힘든 삶을 살 때 예수님께서 두 번이나 찾아와 주셔서 그 시간들을 잘 통과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담임목사님 말씀이 예수님께서 한 번 더 찾아오실텐데 그때는 사역에 관해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축되어 보인다고 자유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고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해 주시면서 축사와 치유에 대해 기도하셨습니다. 안수기도 받을 때 머리부터 아랫배까지 뜨거움을 느꼈고 그 뜨거움이 손과 발까지 전달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기도할 때 의자에만 앉아서 기도하지 말고 자유롭게 예배당을 돌아다니면서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찬양하고 기도했는데 저의 위축된 모습을 알게 되었고 목도 돌려보고 어깨도 풀어보면서 찬양했고 양 팔을 벌리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환상이 열렸고 나의 왼쪽 손을 예수님이 잡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저는 손을 잡고 다른 팔을 벌렸는데 숲길이었고 수풀을 손으로 스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그 길을 걸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마라.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그런데 내가 너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와 함께 한다.”라고 말씀을 감동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평안하고 기뻐서 이 땅의 것으로는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환상을 행복한 기억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수요 철야예배 때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들과 상관없이 그 분의 언약을 이루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쌍무언약이지만 편무언약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언약적인 헤세드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시간에 제가 보았던 환상에 대해 다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예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이사야 4110절 말씀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장은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이 도울 것이며 새 타작기계로 만들어서 산들과 작은 산들을 겨 같게 할 것이며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버릴 것이라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목회의 부르심으로 받고 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3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동안 광야의 삶을 산 저에게 예수님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고 계셨고 내 손을 잡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신실한지 눈물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께서 사역으로 다시한번 예수님이 찾아 오실거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찾아와주셨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저에게 생각보다 빨리 예수님은 찾아와 주셨습니다.

제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주님이 붙잡아 주시고 함께 가 주셔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고 예수님과 함께 가는 사역의 길은 천국이고 평강이 넘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로 말씀하신 것을 지키고 변함이 없는 신실하신 예수님이시라면 믿고 나의 인생을 걸어도 되겠다고 느꼈고 수요철야 기도시간에 주님께 고백드렸습니다.

주님이 인도 하시는대로 어디든지 따라가고, 주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며, 주님이 계신 곳에 저도 있겠습니다.’

 

요즘 저는 하루하루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새롭고 감사하고 기쁩니다.

예수님과 매일매일 동행하며 말씀을 마음에 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타작기계로 만들어져 주님께 쓰임받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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