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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철야 은혜의 간증_ 이샛별 자매>
운영자 2020-03-16 추천 1 댓글 0 조회 664

수요일 밤에 특별한 은혜로 우리와 함께하신 성령님 참 감사합니다.

 

2주간의 수요철야.

그 은혜의 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우리교회에서 하는 모든 집회와 예배를 늘 사모합니다. 사모하기 때문에 바쁨도, 아픔도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그 자리를 사모하는 것은 “오늘 이곳에서” 하나님이 행하실 특별한 일을 기대하기 때문이고, 언제나 동일하게 우리교회에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8년의 시간동안 단 한번도 틀림없이 제가 경험한 명백한 ‘사실’ 입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갑작스레 진행 되었던 수요 철야 집회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새롭게 깨달아진 말씀들로 인한 감격과, 다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려드렸던 찬양들. 

아직도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 꿈만 같습니다.

 

그 중 제가 받은 가장 큰 은혜는 회개의 영을 부어주신것과 생수의 강을 사모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스가랴3장의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말씀을 들을때 주님께선 제가 지금까지 미처 지나쳐왔던 죄들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곤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저는 회개 하지도 못하는 연약하고 악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죄에 대하여 자백하고 돌이키겠다 결심했을 땐 저의 심령이 깨끗해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죄를 자백하자 무너졌었던 주님과의 교제도 다시금 친밀하고 뜨거워졌습니다.

주님께선 말씀을 통해 주의 자녀로서의 자화상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환경으로 인한 고통들로 인해 가리워졌던 저의 본 모습이었습니다.

무엇을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가끔은 실수하고 넘어질지라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귀한 사람임이 정말로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에덴에서 흐른 4개의 강을 시작으로 마지막 계시록의 어린양 보좌로 부터 흐르는 물까지.
성경의 물에 대한 많은 부분이 깨달아지니 더 깊은 것이 사모 되었고, 그 강물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부터 동일하게 흐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가장 감사한 것은,
은혜의 시간의 일시적인 감격으로만 남은 것이 아니라 저의 일상에도 그 사랑이 흐르고 있음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눈이 가리워져서, 마음이 닫혀서 깨닫지 못했던 헤아릴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끼며 매일 매일 주님을 사모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열왕기하3장 엘리사가 개천을 파서 물이 흐르게 했던 것 처럼, 또 야곱이 얍복강에서 씨름했던 것 처럼 하나님앞에 기도로, 말씀을 사모함으로 제게도 안에서부터 흘러 넘치는 생수의 강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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